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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614 |
|---|---|
| 작성자 | 간호사랑 |
| 작성일자 | 08-11-10 12:10 |
| 생년월일 | 19770830 음력 |
| 태어난시 | 16 |
| 성별 | 여자 |
| 이메일 | cmkangel@hanmail.net |
| 제목 | 진료 상담 부탁 드립니다. |
저는 어제 교원 임용 시험을 쳤는데, 예감에 결과가 안좋을것 같아요~
올해 도서관에 들렀다가 우연히 선생님께서 쓰신 주역책을
읽고 힘들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경제적으로 가정 형편이 좋을때도 있었지만,
어렵게 간호대학을 졸업했었습니다.
병원에서 1년 정도 직장생활하다가,
2년 정도 아르바이트 하면서 교사 시험을 준비했었는데
낙방 했었습니다. 그 후엔 경제적 사정 등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취직을 했습니다.
2006년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서 결혼을 했구요.
당시 직장에서 계약직으로 있었는데, 결혼하고서 4개월만에
비정규직법 개정으로 "내년에 계약 안한다"고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때 남편에게 정말 미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서 작년, 올해 교사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출산도 미룬채~ 남편의 권유도 있었고,
남편도 직장인인지라~
한번 해고되고 보니, 안정된 직장에 대한 열망이 컸습니다.
그런데 작년, 올해 시험 결과가 안좋다 보니~
전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막막합니다.
출산도 계속 미룰수만은 없는 일이고~
아이가 없다보니,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주변에서 바라보는 시선들도 부담스럽습니다.
친정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부모님께서 편찮으신데,
제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식된 도리와 도움도 못 드리고,
친척들이 보는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부모님 생각하면 당장 취직이라도 해서 도와드려야 되는데~
대학 졸업하고서 아직도 제 자리를 잡지 못해서
이때까지 제대로 도와드린적도 없어요~
남편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저랑 결혼하지 않았으면, 별탈 없이 지금쯤 아이도 있을 것이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텐데...싶어요~
저로 인해서 많은 일을 겪에 하는것 같습니다.
힘들때면 저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난 힘들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저는 어렸을때부터 왜 이리 많은 일을 겪을까요?
이게 다 내 전생업이다 생각하다가도~
내 전생에 무슨 죄를 그리 많이 지었을까 싶기도 하고~
이 상황에서 공부를 접을려니~
나름의 목표도 성취하지 못한채~
과거로 돌아가는꼭 밖에 안될 것 같아요~
시험 결과가 이렇다 보니~
제가 과연 교사가 될 능력은 있는지~
과욕은 아닌가 무모한짓은 아닌가 싶어요~
지금 생각으로는
내년엔 임신도 하고,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시험준비를
할까 싶지만 너무 두렵습니다.
전~ 이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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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초아 서대원님의 댓글
초아 서대원 작성일
" 참으로 많이 변한 세상"
우리의 젊은 시절은 아무리 없이 살아도 여인은 애기를 키우고 가정에서 남편을 봉양하고 경제적인 전선에는 보내지 않는 것이 일상화 였는데, 만일 여인이 돈을 벌어 가정을 이끄는 경우에 남자는 무척이나 수치스럽게 생각하여 그런 사실을 숨기는 것이 보통의 일이 였습니다.
그대의 고민을 보니 세상 많이 변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도 미안하게 생각하시지 말길 바람니다. 부부는 여자가 능력 있을 때는 좋고, 불행하면 미안하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의 길을 의논하고 안되면 될 때까지, 그래도 안되면 방향을 선회해서라도 서로 도우는 것이 부부의 도리입니다. 병이났을 때에도, 하는 일에 실패가 왔을 때에도, 일이 지연되어 고민 할 때에도, 인간관계의 고민이 생길 때에도, 같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일을 남편에게 미안 한 생각이 든다는 것은 아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혼이 좋고 부부가 한 몸이라는 것이지요.
그대는
丁巳
庚戌
壬寅
戊申時에 운로는 水木으로 흐릅니다.
1. 학교의 교사가 되는 일이 힘듭니다. 만일 되려고 하면 부부가 주말부부를 하는 일이 생길 것 입니다.
2. 기간도 3년정도가 소요 되는 데 나이와 바란스가 맞질 않해서 ...
3. 그래도 해보려고 하시면 노력해 보십시요.
4. 올해는 운이 있는 편이니 기대를 져 버리지 마십시요.
* 고민은 없애 십시요. 그대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 병이 되는 형상입니다. 지금의 생각을 1/3으로 줄이시고 항상 낙천적을 살아야 행운이 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