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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133 |
|---|---|
| 작성자 | Haruki |
| 작성일자 | 09-05-20 16:06 |
| 생년월일 | 19761125 양력 |
| 태어난시 | 19 |
| 성별 | 남자 |
| 이메일 | leebhhaurki@naver.com |
| 제목 | 인생상담. |
어제 비즈노 주역2기 강좌를 들은 심제(沁齊) 이병현입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복잡하여 아프고,
그러다보니 멍하니 강좌를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초아 선생님 얘기를 듣고는 더 의기소침해져 거의 아무말도 못했던듯합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렇게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제 사정을 얘기하자면,
저는 34살인 이제서야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학부는 연세대 공대 세라믹공학과를 나왔고
대학원은 어찌하다보니 과 선배님이자 교수님이 치과대학에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되어 뭔가 새로운것을 하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에 연세대 치대 응용생명과학과 통합과정으로 들어가 올해 2월 박사과정을 맞쳤습니다. 치과의사가 되는건 아니고 간단히 말하면 치과의사들이 사용하는 재료를 연구개발하는 것입니다. 세라믹재료(인공뼈)를 연구했으니 사실 학부과정과 완전 별개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결론은 긴 세월동안 부모님의 지원을 받아가며 공부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학원 중간쯤때부터 모든일이 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일본으로 유학가고 싶었지만 왠지 일이 잘 안풀리기 시작하더니 그것도 다 틀어지고, 교수님과는 성격차로 인해 점점 더 틀어져가고,
결정적으로 제가 기가 좀 약한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쩌다 정말 기가 안맞는 사람과 만나면 평정심을 잃을정도로 흐트러지는데, 대학원 마지막 년도에 정말 안맞는 후배가 들어오면서 대학원 생활마져 틀어져갔습니다. (자주있는 일은 아니고 이렇게 사람때문에 생활이 흐트러지는건 고3때 한번, 그리고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결국, 여러가지 사정으로 박사과정을 마치고 치과재료 연구소가 아닌 홈페이지일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홈페이지일은 사실 제 적성에 더 맞고, 오래전부터 관심이 많은 분야여서 자격증도 5-6개 따놓고, 거의 10년이 넘게 아르바이트처럼 일해오던 분야입니다.
얼마전 제게는 치과재료쪽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나 마찬가지인 치과재료 연구소 일자리 제의가 들어왔었습니다.
이미 홈페이지 일쪽으로 마음이 많이 넘어와서일까요, 고민을 많이 하던중, 뜻밖에 교수님과는 거의 싸우다 싶이 완전 틀어져버리고, 제의는 당연 무산이 되었습니다. 이제 치과재료쪽으로 돌아가는건 거의 불가능하게 되어 버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쪽으로 뭔가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보자 마음을 다잡고 있는 중인데, 어제 초아 선생님과 대면하면서 완전 좌절하고 말았습니다.
얼핏얼핏 하신 얘기들을 종합해보면, 홈페이지쪽으로는 미래가 암울하다는 얘기처럼 들렸습니다.
저에게 청개구리같다 하셨는데,
어찌하다 보니 제 사정이 정말 그렇게 되어버렸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오래전부터 너는 절대로 사업은 안된다 하셨는데, 결국 오래동안 공부해오던 쪽으로의 취업은 커녕, 홈페이지쪽일을 하게 되고, 이쪽일을 계속하려면 결국 사업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사실 제가 사업수단도 거의 없어서 지금은 프리랜서로 연명해 나가지만 사업화해서 키울 자신도 없습니다.
스스로 자기최면을 걸고있는 상태이긴 하나 가끔 힘에 부딪힐때가 많습니다.
지금에 와서 후회는 없지만, 역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무겁게 저를 짖누르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한편, 그나마 사업화하기위해선 치과쪽과 연계한 홈페이지 사업이 가장 가망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일 뿐 치과관련 계약들이 계속 틀어지고 있습니다.
사업파트너로 하는 누님이 한분계셔서 중간 매니저 같은 일을 봐주시고 계시는데 처음엔 될것 처럼 얘기하나 결국은 계속 계약들이 틀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 누님과 오피스텔을 얻어 같이 나가기로 했는데, 제가 잘하는 일인가, 하는 의심도 들기 시작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궁금한 것은,
작호해주신것처럼 마음을 다스리며 기회를 기다리고 현상태를 유지해야 할까요?
사실 현재로선 유지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긴 합니다만,
제가 계속 이 홈페이지 분야를 유지하며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옳은지, 아니면 다른 사업을 계속 모색해야하는지, 막연하여 조언을 구해봅니다.
또 한가지는, 위에 말한 누님과 파트너 관계로서 어떤가 하는 것입니다.
두서없이 써서, 이렇게 써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수업을 듣고보니 제가 인생의 스승님을 아직 못찾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스승님이 되어주세요.
어제는 하루종일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복잡하여 아프고,
그러다보니 멍하니 강좌를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초아 선생님 얘기를 듣고는 더 의기소침해져 거의 아무말도 못했던듯합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렇게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제 사정을 얘기하자면,
저는 34살인 이제서야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학부는 연세대 공대 세라믹공학과를 나왔고
대학원은 어찌하다보니 과 선배님이자 교수님이 치과대학에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되어 뭔가 새로운것을 하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에 연세대 치대 응용생명과학과 통합과정으로 들어가 올해 2월 박사과정을 맞쳤습니다. 치과의사가 되는건 아니고 간단히 말하면 치과의사들이 사용하는 재료를 연구개발하는 것입니다. 세라믹재료(인공뼈)를 연구했으니 사실 학부과정과 완전 별개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결론은 긴 세월동안 부모님의 지원을 받아가며 공부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학원 중간쯤때부터 모든일이 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일본으로 유학가고 싶었지만 왠지 일이 잘 안풀리기 시작하더니 그것도 다 틀어지고, 교수님과는 성격차로 인해 점점 더 틀어져가고,
결정적으로 제가 기가 좀 약한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쩌다 정말 기가 안맞는 사람과 만나면 평정심을 잃을정도로 흐트러지는데, 대학원 마지막 년도에 정말 안맞는 후배가 들어오면서 대학원 생활마져 틀어져갔습니다. (자주있는 일은 아니고 이렇게 사람때문에 생활이 흐트러지는건 고3때 한번, 그리고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결국, 여러가지 사정으로 박사과정을 마치고 치과재료 연구소가 아닌 홈페이지일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홈페이지일은 사실 제 적성에 더 맞고, 오래전부터 관심이 많은 분야여서 자격증도 5-6개 따놓고, 거의 10년이 넘게 아르바이트처럼 일해오던 분야입니다.
얼마전 제게는 치과재료쪽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나 마찬가지인 치과재료 연구소 일자리 제의가 들어왔었습니다.
이미 홈페이지 일쪽으로 마음이 많이 넘어와서일까요, 고민을 많이 하던중, 뜻밖에 교수님과는 거의 싸우다 싶이 완전 틀어져버리고, 제의는 당연 무산이 되었습니다. 이제 치과재료쪽으로 돌아가는건 거의 불가능하게 되어 버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쪽으로 뭔가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보자 마음을 다잡고 있는 중인데, 어제 초아 선생님과 대면하면서 완전 좌절하고 말았습니다.
얼핏얼핏 하신 얘기들을 종합해보면, 홈페이지쪽으로는 미래가 암울하다는 얘기처럼 들렸습니다.
저에게 청개구리같다 하셨는데,
어찌하다 보니 제 사정이 정말 그렇게 되어버렸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오래전부터 너는 절대로 사업은 안된다 하셨는데, 결국 오래동안 공부해오던 쪽으로의 취업은 커녕, 홈페이지쪽일을 하게 되고, 이쪽일을 계속하려면 결국 사업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사실 제가 사업수단도 거의 없어서 지금은 프리랜서로 연명해 나가지만 사업화해서 키울 자신도 없습니다.
스스로 자기최면을 걸고있는 상태이긴 하나 가끔 힘에 부딪힐때가 많습니다.
지금에 와서 후회는 없지만, 역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무겁게 저를 짖누르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한편, 그나마 사업화하기위해선 치과쪽과 연계한 홈페이지 사업이 가장 가망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일 뿐 치과관련 계약들이 계속 틀어지고 있습니다.
사업파트너로 하는 누님이 한분계셔서 중간 매니저 같은 일을 봐주시고 계시는데 처음엔 될것 처럼 얘기하나 결국은 계속 계약들이 틀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 누님과 오피스텔을 얻어 같이 나가기로 했는데, 제가 잘하는 일인가, 하는 의심도 들기 시작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궁금한 것은,
작호해주신것처럼 마음을 다스리며 기회를 기다리고 현상태를 유지해야 할까요?
사실 현재로선 유지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긴 합니다만,
제가 계속 이 홈페이지 분야를 유지하며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옳은지, 아니면 다른 사업을 계속 모색해야하는지, 막연하여 조언을 구해봅니다.
또 한가지는, 위에 말한 누님과 파트너 관계로서 어떤가 하는 것입니다.
두서없이 써서, 이렇게 써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수업을 듣고보니 제가 인생의 스승님을 아직 못찾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스승님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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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초아 서대원님의 댓글
초아 서대원 작성일
"그대는 훌륭한 재능을 가진 최고의 남자입니다."
그러나 몇가지 고치고 살아야 할 점이 있으니 그것은 주변의 사람들에게 너무 섬세한점입니다. 친구가 후배가 나의 기류를 막을 때에는 상처를 입고 힘들게 살아가는 어리석은 점입니다. 주역에서
규小事吉이라 하였습니다.
즉 친구와 후배 동료는 작은 일에 쓰인다는 것입니다. 나의 중요한 인생의 항로에는 별로 필요가 없다는 점이지요. 친구가 어려울 때는 용기를 주고 병이들면 위문하려가고, 힘들어 할 때에는 용기를 주고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나의 중요한 인생을 희생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대통령이 친구때문에 국민을 어렵게하는 것은 지도자의 자격이 없는 일입니다. 회사의 CEO가 친구로 인해서 회사를 어렵게하여 직원들을 직장을 잃게하는 것은 안되는 일입니다. 친구로 인하여 가정이 어려워져도 가장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친구 후배 동료로 인하여 심신이 힘들어지는 우를 범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차의 직업과 공부는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그대는 나의 주역심화과정을 거친 나의 문하입니다. 언제라도 전화하여 상담하여도 무방합니다. 전화를 하십시요. 그리고 강연때문에 자주 서울에가니 자주만나서 의논해봅시다.
전화를 기다리겠습니다.

禹黨님의 댓글
禹黨 작성일저도 상담받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