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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60 |
|---|---|
| 작성자 | 조니 |
| 작성일자 | 10-04-15 15:59 |
| 생년월일 | 19770415 음력 |
| 태어난시 | 23 |
| 성별 | 여자 |
| 이메일 | jeonges@hotmail.com |
| 제목 | 진로상담 |
저는 1997년 만 20살에 한국이 좁아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에 홀로 영국으로 가 어렵고 힘겹게 어학연수후, 그곳에서 훌륭한 대학을 나오고 약간의 직장생활을 한후 2003년 11월에 우연한 기회에 다시 한국에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전공은 산업공학으로, 공대쪽인데 한번도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부동산개발쪽일을 시작하다 지나 5년간 오피스 브로커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몇년간은 매일 회사갈날이 기다려지며 정말 열심히 일하여 그에 상응하는 보상도 충분히 받아 입사 5년만에 부장이 되고 많은 돈도 벌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이제는 그런것들이 허무하게만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런 비생산적이고 파괴적이고 서로를 헐뜯고 평화적이지 않는 분위기가 견딜수 없고 이젠 나뿐만 아니라 남에게 도움이 되며 살고 싶은 욕구가 강하여 진로를 바꾸고자 합니다. 올해 1월부터는 계속 책을 읽고 내면과 참자아를 찾는 여행을 계속 하고 있으며, 깨달음과 진리와 같은 영성의 세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저야말로 물질주의에 빠져 그 누구보다도 성공지향적으로 치열하게 살아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을 했다지만 저의 마음은 늘 채워지지 않고 뭔가를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그렇게 늘 고단하고 외로운 삶을 살다 작년 2009년 1월 26일 지인으로부터 남편(75년 8월 4일생, 양)을 소개받아 같은해 5월 31일 결혼해 살고 있습니다. 남편을 통하여 또다른 저의 모습, 에고에 강하게 쌓여있는 또 다른 제 자신과 싸우며 그렇게 깨달아가며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머리로 열심히 치열하게 돈과 명예를 위해 살아온 제가, 전혀 다른 분야에 관심있어 하는 모습도 놀랍지만 재미있고 행복합니다.이제 인생의 3분의 1을 살았다면 다른 3분의 1을 다른 모습으로, 진정으로 제가 원하는 것을 하며 동시에 남도 이롭게 할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 고민을 심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늘 끊임없이 뭔가를 찾고 노력한것보다 보상이 잘 안되는 고단한 삶을 사는것이 이름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성인이 되어서부터 스스로 제 이름을 부르는것을 부끄럽게 여기며 꺼려하고 남들앞에서도 이름말하는것이 싫었습니다.개명할 의사도 있는데 이름을 바꾸는것이 좋을까요? 너무 길게 두서없이 말했습니다.
선생님 도와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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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초아 서대원님의 댓글
초아 서대원 작성일
" 변화는 힘들지만 인생의 최고의 아름다움입니다."
자신이 걷고 있는 길을 다시금 깨닿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것은 자기 삶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디딤돌입니다. 그러나 변화에는 최상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어렵고 외로운 고난을 이겨내냐 자신의 참모습과 성공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그대는 작가요, 강연자의 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그대의 참모습입니다. 많은 독서, 명상, 깨달음, 많은 여행이 그대를 영성의 세계에서 성공하는 모습으로 만들 것입니다.
그대는
丁巳
乙巳
己丑
甲子
時에 태어나 운로는 火金水로 흐릅니다.
1. 잘한 변화입니다. 그대와 같이 실력있는 인재는 모두들 질투하고 모함하는 아픔을 줍니다.
2. 새로운 길을 다시금 도전하는 강한 투지력을 발휘하십시요.
3. 매일 글을 쓰고 자신을 돌보십시요.
4. 2년이내로 작은 책을 펴내시길 바랍니다.
5. 그대의 변화에 찬사를 보냄니다.

조니님의 댓글
조니 작성일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실 선생님의 답변에 많이 놀랐습니다.
요즘은 사람들에게 제가 살아온 길, 제가 깨달은 것을 전하여 조금이라도 그것이 희망과 도전, 비젼의 메세지가 될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에 혼자 자주 상상을 했습니다. 여러사람을 모아놓고 강의하는 제 모습, 그리고 그것자체가 무척 행복하고 저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는 확신이 점점 들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세상엔 훌륭한 사람도 많은데 내가 무슨 강연을 할까?라는 의심과 두려움도 들고요...
2년이내 작은 책을 펴내라는 선생님의 말씀은 저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너무나 도전해보고싶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개명하는 것은 어떨까요? 인생이야 어차피 자신이 개척하여 이루어나가는 것이지만 이름또한 중요하다는 말이 계속 가슴에 남습니다. 저와 어울리지 않는 다는 생각과 이름이 웬지 저를 누른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고견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